삶의 본향/엘로힘

현관입구 검은 봉지(하늘 어머니 사랑/하나님의 교회)

작은별 1004 2013. 11. 26. 16:59

며칠전 어머니께 갔더니 치킨이 좋아?족발이 좋아?

물으십니다.

저는 족발!!

. . .

외출 갔다 집에 들어서니 현관앞에 놓여있는 검은 봉지

?

어머니가 오셨다 가셨나보다

...

 

검은 봉지 속에는 며칠 전 물어보셨던 제가 좋아하는 족발이 들어있습니다.

시장 다녀오셨다며

시장표 족발을 사서 두고 가셨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가까이 사니까 좋다면서...

부모의 마음을 그런가봅니다.

가까이 있는 것으로도 좋아하십니다.

 

오늘도 죄송한 마음이 가득 차 오릅니다.

함께 하는 것으로도 기뻐하시는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의 어머니에 사랑속에서 다시금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느낍니다.

함께 있는 것으로 기뻐하시는 어머니.

하늘 어머니을 기쁨드리는 하늘 자녀가 되겠습니다.

새삼 하늘 어머니의 사랑이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