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그 외....

돌잔치 다녀왔어요

작은별 1004 2014. 3. 8. 23:30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뷔페에서 했는데..

그냥 그랬어요^^;

답례품으로 떡과 소금을 받았답니다.

 

 

*돌 떡의 의미*

백설기 : 장수를 뜻하고 흰빛깔(白)의 정갈함과 신성함은 물론 100(百)이 갖는 온전함에 대한 의미도 가집니다.
백일날의 백설기는 100집에 나누어 먹어야 아기의 장래가 좋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풍습은 상호부조와 베풀면서 생활한다는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수수팥떡 : 수수의 붉은 색이 귀신을 물리치고 액을 방지한다는 생각에서 수수로 떡을 해서 동서남북으로 한 조각씩 버리기도 했습니다.

수수는 목숨 수(壽)자가 둘씩 들어가므로 자손이 번성하고 수명이 길기를 바라는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열 살이 될 때까지 생일 때마다 수수팥떡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절미 : 찰진 음식이니 끈기 있고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송편 : 속이 빈 것과 찬 것을 만드는데, 속이 빈 것은 마음과 생각이 넓어 아량을 베풀라는 의미이며,

 속을 채운 것은 속이 알찬 사람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무지개떡 : 무지개가 꿈을 상징하므로 꿈, 즉 소원을 성취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돌 떡 주위에 사람들 하고 많이 나눠 먹을 수록 아기한테 좋다고 하더라구요.

 

 

 

 

성경의 말씀처럼 소금과 같은 사람이 되라고 소금을 답례품으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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