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그 외....

나선 은하

작은별 1004 2014. 6. 9. 23:05

너무 아름다운 우주네요^^

항상 놀라운 우주입니다.

언제나 눈앞에 세상이 아니라 하늘 위 세상이 있듯

우리가 사는세상 밖 하늘 본향을 그려봅니다.

즐건 한주 되세요....

 

 

은하: 우주를 구성하는 별과 성간물질(星間物質)로 이루어진 수십 억 개의 계 가운데 하나.

 

 


 

 


방사선모양의 나선은하

방사선모양의 나선은하

수세기 동안 사람들은 지구가 속한 우리은하 를 유일한 은하계로 생각했다(→ 색인 : 우리은하). 우리은하 밖에 있는 외부은하들은 성간 가스와 티끌구름, 멀어서 하나하나의 별을 구별할 수 없는 성단과 같이 성운처럼 보이는 천체와 뒤섞여서 무리지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외부은하는 그것이 은하라고 밝혀진 뒤에도 오랫동안 '나선성운'으로 언급되었다.

은하는 크기·구성·구조 등이 상당히 다르지만, 거의 모든 은하는 몇 개에서 1만 개에 이르는 은하들로 구성된 은하단 에 속해 있다. 은하의 지름은 보통 수만 광년 으로 측정된다. 한 은하단 안에서 은하간 거리는 평균 약 100만~200만 광년이고, 은하단간 공간은 이것의 100배 정도 될 것이다. 은하는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은하에는 보통 10억~1,000억 개의 별이 있다. 우리은하처럼 다른 많은 은하에서도 성운이라고 하는 성간 가스와 티끌입자구름을 볼 수 있다. 알려진 은하들은 대부분 나선형과 타원형으로 나뉜다. 하늘에서 밝은 은하 중 약 70%는 나선은하(螺旋銀河)인데, 우리은하도 여기에 속한다. 나선은하에는 별들로 이루어진 커다란 원반이 있는데, 그 지름은 5만~15만 광년이고, 두께는 지름의 1/10 정도에 이른다. 원반에는 바람개비의 날개처럼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감긴 나선팔이 있다. 이 팔에는 나선은하의 성간 가스와 티끌이 대부분 집중되어 있어서 별은 이 영역에서 생성된다. 새로 생긴 별들 중에는 가끔 수명이 짧고 아주 밝은 별들이 있는데, 망원경으로 나선팔의 사진을 찍으면 이러한 별들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나선은하의 중심핵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거대한 중심 팽창부이며, 이것은 대부분의 경우 거의 구형이고 그 지름은 원반지름의 절반 정도까지 된다. 이 중심 팽창부와 원반 밖에는 성단, 별, 그리고 아마 다른 물질도 들어 있을, 가스가 희박한 둥근 모양의 헤일로(halo)가 있다. 이 헤일로는 원반보다 훨씬 넓은 영역에 걸쳐 있으며, 은하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선은하는 보통 '정상형'과 '막대형'으로 나누어진다. 막대형의 팔은, 중심핵을 통과하며 별과 성간물질로 이루어진 곧은 막대 끝에서 시작되거나 아니면 중심핵이 아닌 막대를 둘러싸고 있는 원형고리에서 시작된다. 나선은하는 중심핵의 크기, 팔의 감긴 정도, 팔이 굽은 정도 등 서로 연관된 3가지 요소에 따라 더 세분된다.

'그 외 >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케잌  (0) 2014.06.19
작은 화단  (0) 2014.06.14
3000원짜리 자장면  (0) 2014.06.08
금붕어 가득  (0) 2014.06.05
다육이 예쁘죠  (0) 201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