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삶의 여유

어머니 해 주신 묵은지 등갈비찜

작은별 1004 2014. 6. 20. 20:27

날씨가 덥다고 집에 오라고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묵은지 등갈비찜을 주시면 더운데 고생한다고 하십니다.

비가 오려는지 며칠째 다리가 아프신데...

고통도 뒤로 하신채 자식들 주시려고 음식을 준비하셨습니다.

감사하기고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어머니 마음을 알기에 맛있게 밥 한공기를 다 먹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이렇게 끝이 없나 봅니다.

자신 보다 더위에 고생하는 자식을 먼저 생각하시는 내리 사랑...

어머니 사랑에 뭉클한 하루였습니다.

 

어머니 사랑이 가득한 묵은지 등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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