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향/하나님의 교회

군인에게 준 20달러(하나님의 교회 월간지 행복한 가정 8월호 중)

작은별 1004 2014. 7. 27. 23:43

하나님의 교회 월간지 행복한 가정 8월호가 나왔어요.

역시 감동적인 글들이 실렸네요.

작은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작은 선행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하나 하나가 선행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면 많은 사람들이 엘로힘 하나님 영광으로 나올겁니다.

작은 것 부터 시작해야겠네요.

 

 

미국에 사는 여덟살 꼬마 마일즈는 어느날 식당 주차장에서 20달러짜리 지폐를 주었습니다.

마일즈는 주운 돈으로 비디오 게임을 살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식당에 들어서면서 군인을 보는 순간 그 생각은 바뀌고 말았습니다.

이라크에서 전사한 아빠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마일즈는 정성스레 편지를 써서 20달러를 그 군인에게 주었습니다.

"군인 아저씨, 우리 아빠는 군인이였어요.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세요. 저는 방금 20달러를 주웠어요. 저느느이것으로 Payit Forward(선행 나누기)를 하고 싶어요.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엄마와 함께 아빠의 묘지를 찾은 마일즈는 쌓인 눈 위에 차갑게 얼어붙은 묘비를 끌어안고 뭔가를 소삭였습니다.. 아마도 식당에서 있었던 일을 아빠에게 전화고 싶었던 것이겠죠.

한편, 마일즈로부터 20달러를 받은 군인은 그것을 또 다른 에게 기부했고, 이 이야기가 방송을 타자 마인즈 앞으로 많은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마일즈의 가족은 모든 성금을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돕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월간지 행복한 가정 8월호 생각그릇 넓히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