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향/엘로힘

어머니란 이름으로...(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 교회)

작은별 1004 2013. 8. 3. 00:06

시장에서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우연한 만남에 어머니는 기뻐하십니다.

일흔의 노모께서는 자식이 좋아하는 찬거리를 사시려 더운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시며 시장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겐 사주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서 제손을 잡으십니다.

떡집입니다.

너무나 맛있다며 제입에 넣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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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맛있습니다.

당신이 사주신 것이기에....ㅠ.ㅠ

 

세월이 흘러도 당신의 육신의 모습이 상하셔도...

당신께서는 어머니란 이름으로

저와함께 하십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육의 어머니의 모습 속에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당신의 살을 찢고 당신의 피를 흘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는 어머니 하나님!!!

 

그 위대한 사랑과 희생을 가슴이 아파옵니다.

자녀는 그런가봅니다.

자녀는 어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하늘본향 돌아가는 그순간까지

어머너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희생을 멈추지 않고 계십니다.

어머니하나님!!

나의 어머니..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세상에 가장 위대한 사랑이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금 넘쳐나 세계로 흘려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어 전 넘 행복했습니다.

아버지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