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향/엘로힘

어머니와 함께 하는 점심

작은별 1004 2013. 11. 19. 21:41

하나님의 교회는 성령의 신부되신 어머니 하나님을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머니 하나님이 어디있나 묻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심을 육의 어머니를 통해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롬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안에서 오늘도 회한의 눈물을 흘립니다.

평생 자식위해 희생하신 어머니께서 자식과 함께 하는 식사가 제일 좋다고 하십니다.

콩나물값 두부값 아끼시느라  외식 한번 편하게 하시지 못하셨던 어머니!!

항상 싼 것만 찾아 드시던 어머니!!

 

그런 어머니께서 오늘은 이렇게 말하십니다.

"내가 이제 살면 얼마나 살겠니..이젠 좋은 것만 먹어도 되겠니?"

어머니의 그 말씀이 제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어느덧 흘러버린 시간 속에서 어머니께서는 그 시간들을 정리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희생하지 않았다면

사랑해주시 않으셨다면

지금 내가 없었다는 것을...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늘 어머니 사랑합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어머니와 하늘 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 66:10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만물을 통해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깨닮게 허락하여 주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항상 함께하시는 아버지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늘 자녀가 되겠습니다.

 

메밀전을 채소에 싸서 먹었어요^^

깔끔하다시면 맛있게 드시는 어머니 모습이 넘 좋습니다.

생전 처음 드신다는 감사 옹심이...

해물로 국물을 내어서 담백하도 좋아하시는 어머니...

닭요리는 좋아하지 않으시는 어머니.

하지만 녹두로 죽을 써서 맛있다면 두그긋이나 드셨어요^^

후식으로 나온 모시송편

말랑말랑 한것이 맛있다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네요^^

효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점심을 함께 하는 것도 넘 좋아하시는 어머니 모습에 감사하고

죄송한 하루였습니다.

 육의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허락하신 어머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가 계시듯이 우리에겐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