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월간지 행복한 가정 12월호가 나왔어요^^
네컷 이야기가 넘 아름답네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마음도 아름다워지겠죠^^
봄비는 노래예요.
꽁꽁 얼어붙었던 연못을 깨워
졸졸졸 노래하게 하니까요.
여름비는 향기예요.
초록빛 잎사귀를 두드려
싱그러운 풀내음을 퍼뜨리니까요.
가을비는 화가예요.
낙엽 쌓인 거리를 수채와처럼 물들이고
아슬아슬 붙어 잇는 단풍을 운치 있게 그려내니까요.
겨울비는 희망의 메시지예요.
찬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따사로운 봄이 찾아오듯
시련과 고통을 이기면 마음에도 꽃필 날이 올 거라고
전해주니까요.
봄비처럼 촉촉히
여름비처럼 향기롭게
가을비처럼 고즈넉하게
겨울비처럼 풍성하게
하나님의 교회에 오셔서 생명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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