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른 추운 날씨 휴일 잘 보내셨나요?
북미는 20년만의 한파라네요^^
내가 좋아하는 곤충들의 다양한 사진을 올립니다.
요녀석들이 숨으면 찾을 수 있을까요?
최근 호주 맥쿼리 대학교 연구팀은 주로 말레이시아에 서식하는 '난초 사마귀'(orchid mantis)의 논문 일부를 언론에 공개한 것입니다.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모습의 난초 사마귀는 몸통과 다리가 꽃잎을 닮아 꽃 속에 숨어있으며 누구도 발견하기 쉽지않습니다.
난초 사마귀가 '위장의 달인'이 된 것은 이 기술로 먹이를 쉽게 잡아먹고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서울 뉴스)
난초꽃 사이에 있으면 못 찾겠어요^^
메뚜기 한 마리가 26일 파키스탄 하이데라바드에서 한 남자의 손등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EPA=연합뉴스)
나뭇잎 사이에 있으면 찾기 힘들겠네요^^
거미가 출사돌기에서 사출해 친 것이 거미줄입니다. 거미집이라고도 합니다.
거미가 알을 낳아 놓거나, 먹이를 잡으려고 얽은 그물을 말합니다. 배 속에서 뽑은 첫 줄을 바람에 날립니다. 줄 끝자락이 어딘가에 붙으면 거미는 본격적으로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강아지풀에 위태롭게 지어진 사진 속 거미집이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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