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향/엘로힘

먼지도 하는 일도 있다(하나님의 교회 홈페이지 글 中/ 엘로힘 하나님)

작은별 1004 2014. 2. 26. 04:11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복음의 길을 걸어가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있습니다.

엘로힘 하나님이 주신 어떤 자리에도 감사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있기에

엘로힘 하나님의 권능과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하나님의 교회가 있습니다.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만으로

천국의 소망만으로 하루 하루 힘차게 뛰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찮고 보잘것없다’는 의미에서 자주 언급되는 물질인 ‘먼지’.

작고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지는 이 먼지에게도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아름다운 역할이 있습니다.

먼지의 역할 가운데 하나는 붉은 저녁노을을 만드는 것입니다.

빛은 물체에 부딪히면 산란(흩어짐)하는 성질이 있는데,

파장이 긴 저녁 무렵의 햇빛이 먼지에 부딪히면서 생긴 것이 바로 노을입니다.

산란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먼지에 부딪혀 흩어지는 태양의 붉은 빛으로 인해 하늘이 붉게 물들어 보이는 것입니다.

먼지는 빗방울과 눈송이를 만드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물은 수 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의 방울로 뭉쳐져야 비로소 비나 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수증기만 있으면 쉽게 뭉쳐지지 않습니다.

이때 작은 먼지들이 수증기를 흡수해 방울을 형성함으로써 비로소 빗방울이나 눈송이가 되어 땅으로 내려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먼지는 비나 눈이 일정한 모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심핵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노을과 빗방울, 눈송이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먼지.

먼지가 없다면 사람들은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비나 눈도 내리지 않아 극심한 가뭄에 큰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먼지처럼 하찮고 보잘것없는 미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나름대로의 역할을 담당하며 요긴하게 쓰임을 받고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천국을 만들어가는 데 귀한 직분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들은

더욱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성되게 하며,

천국을 앞당길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

엘로힘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겸손한 하나님의 교회 식구들이 기다립니다.

 

고전 12:12-31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찌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찌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 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