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하여 어버이날과 생신으로 겸사 겸사 시골 집으로 갔다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아침을 먹고 밭으로 부모님과 함께 갔습니다.
한시간이면 끝날거란 밭치곤 넓은 밭 군데 군데 고추모종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구름 그늘막에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2시간 30분의 시간시간 후..
고추 모종 1100포기를 다 심었습니다.
물을 주고 모종을 놓고 다신 흙은 덮어주는 일이였는데...
이렇게 연약해 보이는 고추가 자리를 잡고 열매를 맺는다고 생각하니 ...
정말이지 항상 자식들을 위해 농사지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도와드리니 맘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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