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향/엘로힘

하나님의 교회 월간지 행복한 가정

작은별 1004 2014. 5. 27. 21:58

하나님의 교회 월간지 행복한 가정이 나왔네요^^

이달에도 많은 새로운 소식들이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중한 말씀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소식까지 넘 즐겁네요^^

악조건속에도 자연에 적증한 낙타를 통해 믿음의 광야길을 걷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굳은 믿음을 되새깁니다.

 

 

하나님의 교회 월간지 행복한 가정 中 생각그릇 넓히기

"숱한 어려운 속에소도 낙타는 자못 여유롭다.

이동물은 험한 환경과 부대끼며 그의 역량을 드러낸다.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덕분이다."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최형선 2011, 도서출판 부키)]

 

풀포기 하나 없고 물 한방울 얻기 힘든 메마른 땅,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어내는 거친 모래바람, 뜨껍게 내리쬐는 태야..

사막은 어느 모로 보나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매우 열악한 곳입니다.

그러나 그곳을 택해 적응력을 키운 동물이 있습니다.

'사막의 배'로 불리는 낙타가 그 주인공이지요.

빙하기 부렵 낙타는 냉혹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떠타 사막으로 갔습니다.

그 척박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낙타는 어떤 생존 전략을 썼을까요?

낙타는 햇볕을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합니다.

뜨겁다고 얼굴을 돌리면 몸통의 넓은 부위가 뙤약볕에 노출되어 체온이 올라가는 반면,

 마주 보면 얼굴은 뜨겁더라도 몸통에는 그늘이 생겨 그나마 열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털옷이 더울 것 같지만

실은 모래에서 방출되는 열은 차단해 주며, 긴 다리 덕분에 몸이 있는 곳의 온도는 모랫바닥보다 10도난 낮습니다.
물을 저장하는 능력은 따라갈 자가 없습니다.
10분 안에 100리터, 하루에 200리터의 물을 마실 수 있는데, 그렇게 저장한 물은 조금도 낭비하지 않습니다.
체온이 41도이상 올라가기 전에는 땀도 흘리지 않고 소변도 농축해서 누지요.
에너지와 물을 아끼느라 달릴 줄 알지만 달리지 않고 뜨거운 열기를 묵묵히 참아내는 낙타.
생존하는 인내와 지혜를 터득하고 나자 낙타에게 사막은 어느덧 삶의 최적지가 되었습니다.

 

 

믿음의 광야길을 걷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낙타의 인내와 지헤를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