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향/엘로힘

성경 속 에스더 왕후를 통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

작은별 1004 2013. 7. 9. 23:38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경이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합니다.

창세기를 통해서 어머니 하나님이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창 1:26-27).

또, 만물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은 분명 존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계 4:11).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약속을 허락받습니다(갈 4:26-31).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성경의 많은 인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중 에스더 왕후의 죽으면 죽으리라 했던 일을 통해 성경의 장면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께서 자녀찾아 이땅까지 오신 그사랑을 되새겨 볼까 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에스더 4장)

 

페르시아 왕 아하수에로 시대,

왕의 총애를 받고 위세가 하늘을 찌를 듯 교만해진 대신 하만이,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유다인을 몰살하고 재산을 탈취할 계략까지 꾸미는데 ….
결국 하만은, 모월 모일에 나라 안의 모든 유다인을 처단한다는 조서를 꾸미고

왕의 인을쳐서 각 도에 공표한다. 왕의 이름으로 인 친 조서는 누구도 변개할 수 없다.

 꼼짝없이 죽음을 맞게 된 유다인들은 무론 남녀하고 금식하며 울부짖는다.
 소식을 들은 왕후 에스더는, 부모를 일찍 여읜 자신을 딸처럼 키워준 친척 모르드개를 비

롯해 자신의 민족 모두가 죽을 위기라는 것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
이 모든 일이 하만의 계략임을 왕에게 고해 민족을 구명해 달라는 모르드개의 부탁에

 에스더 역시 마음이 타들어가지만 도울 방법이 없다.

페르시아에는 비록 왕후라도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왕 앞에 가면 죽임을 당하는 엄격한 법이 있다.

벌써 왕의 부름을 받지 못한 지가 한 달여다.
“에스더! 지금 만일 네가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얻을 것이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인지 누가 알겠는가?”
에스더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결단을 내린다.
“도성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아서 나를 위해 밤낮 사흘을 금식하게 하소서.

나도 내 시녀들과 그리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의 기도는 하늘에 닿았다.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게 된 아하수에로왕은 유다인의 대적 하만을 벌하고 새로운 조서를 내린다.

결국 하만은 모르드개를 죽이려 만들었던 장대에 자신이 매달려 죽게 되고,

유다인을 괴롭히던 사람들은 모두 도륙을 당한다.

한 번만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면 안락한 왕궁에서 일생을 편안하게 살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에스더는 민족을 위해 왕후로서 누리던 특권,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 내놓을 각오를 했다.

 자신의 자리에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가 있어서다.

그 용기의 발원은 사랑이다.

에스더는 민족에 대한 사랑으로 용기를 냈다.
영혼 구원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가져야 한다.

한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엘로히스트 7월호 중에...

 

 

하늘에 왕자요 공주였던 우리 찾아 이땅 오신 어머니 하나님!!!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던 에스더 왕후처럼

자녀 찾아 이땅까지 오신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이 느껴 지시나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꼭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