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다양한 봄꽃들... 주위를 돌아보면 작고 이쁜 꽃들이 우리와 함께 한다. 시 한편이 생각난다. 꽃 김 춘 수 내가 그대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대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 그 외/그 외....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