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해 주신 묵은지 등갈비찜 날씨가 덥다고 집에 오라고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묵은지 등갈비찜을 주시면 더운데 고생한다고 하십니다. 비가 오려는지 며칠째 다리가 아프신데... 고통도 뒤로 하신채 자식들 주시려고 음식을 준비하셨습니다. 감사하기고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어머니 마음을.. 삶의 여유/삶의 여유 20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