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향/엘로힘

어머니를 통해 영의 어머니의 사랑을...

작은별 1004 2013. 8. 19. 22:40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은 사랑을 어떨까요??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계 4:11).

 

모든 생명이 어머니를 통해 생명과 사랑을 받아 생명을 유지하고 잇습니다.

우리도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됩니다.

 

엄마가 더위때문에 쓰려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광복절을 맞아 고향집에 다녀왔습니다.

엄마는 자신의 몸보다 농사 걱정에 편안히 쉬지 못하셨습니다.

서툰 제가 엄마를 도와 고추따는 일을 도왔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이른 새벽부터 고추를 따기 시작했습니다.

10시가 되기 전에 일을 마치고 늦은 아침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따온 고추를 세척하고 건조기에 넣고,

건조기에 있는 고추는 온상 건조대에 말리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사일동안 반복되는 일상!!!

틈시간엔 깨를 터는 일등 기타의 농사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도와 드린 일은 조금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것도 좋다면...

더많은 일을 제 앞서 하셨지만, 제가 고맙다 이야기 하십니다.

제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그 모습속에서 어머니 하나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손수 모든 복음의 일을 경영하시지만,

부족한 우리를 탓하지 않으시고,

우리보다 더 많은 희생을 하시건만,

모든 것을 우리가 잘한 일이라 칭찬하십니다.

 

엄마의 모습속에서 우리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집니다.

다시 한번 하늘 어머니께 감사올립니다.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교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