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삶의 여유

카푸치노 한잔의 여유

작은별 1004 2013. 4. 17. 01:06

 

쌀쌀한 봄바람에 움추려 드는 하루...

 

따뜻한 카푸치노가 그리워지네요^^

 

한송이 꽃이 우유거품위에 살짝 피었어요^^

 

개인적으론 초코가루 보단 계피가루가 좋아요......

 

cappuccino?

 

전형적인 이태리식 아침식사용인 카푸치노는 3층 구조로 에스프레소 1/3,  따뜻한 우유(스팀 밀크)1/3, 그리고 우유거품(크림)1/3 q비율로 200cc의 자기 잔(종이컵이나 유리컵보다 덜 식어서)으로 먹는 것이 좋아요^^

기호에 따라 시나몬(계피가루)이나 코코아 가루를 뿌리고 panna(생크림)을 넣어 마실 수 있어요^^

 

커피 위에 뜨는 우우 거품(schiuma)의 색깔이 옛날 카푸치노 수도사들이 입던 옷의 색깔과 비슷하다고 해서 그렇게 불려지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특히

토스카나 지방에서는 이를 줄여서 cappuccino(캅푸초)라고 불러요^^

 

 

'삶의 여유 > 삶의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접 만든 초코렛  (0) 2013.04.17
직접 만든 약식 케잌^^  (0) 2013.04.17
늙는 다는 것 (앤드류 마리아)  (0) 2013.04.03
사랑법  (0) 2013.04.03
민들레  (0)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