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그 외....

봄의 문턱-입춘이라는데...

작은별 1004 2014. 2. 4. 21:37

오늘은 봄의 시작 입춘입니다.

너무 추워서 옷에 내복에..

목도리까지 ..

뚱뚱보 곰이 된 하루였습니다.

거제도에 진달래, 동백꽃등이 피어서 봄을 알리더니...

넘 추운 날씨에 마음도 얼어붙는 것 같아요^^

목요일까지 춥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세요^^

독감도 유행이랍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봄을 기다리며...

 

오늘 입춘이지만 기온은 영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철원 영하 12.8도 대관령 영하 13.2도 등 중부 내륙과 산지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과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중부의 기온은 이틀째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파는 5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은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간다. 이러한 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인 눈도 날리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오래 이어지지 못하고 목요일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으면서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입춘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 입춘, 입춘 맞아?" "오늘 입춘, 봄의 문턱은 언제 넘을까?" "오늘 입춘, 으악 너무 추워" "오늘 입춘, 날씨 너무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SBS funE 뉴스-

 

봄의 문턱에 한겨울로 되돌아간 대관령.

계곡물이 얼어붙으면서 주변 나무가 웅장한 얼음탑으로 변했습니다.

쉼 없이 돌아가던 물레방아가 두터운 얼음에 갇혔습니다.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양양 산간 기온은 -22.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10.5도를 기록했고 대전 -10.7도, 대구 -7도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이었습니다.

오늘 서울은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입춘에 찾아온 강력한 한파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한반도 5km 상공에서 영하 30도 이하의 찬공기가 내려오고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고 서울·대전 -10도, 전주 -8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리겠습니다.    -YTN 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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