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날 발왕산 정상에서.... 유독 추었던 겨울의 끝 자락 무더웠던 여름날이 생각납니다. 친구와 함께한 발왕산 정상에서 본 겹겹의 산들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했는데... 오늘따라 무더웠던 그날이 그리워집니다. 삶의 행복/삶의 행복 2013.03.14
눈높이의 차이^^ 10cm가 안 되는 이름 모를 버섯도 조금만 숙이면 커다란 지붕처럼 보입니다. 남은 존중하고 자기는 내세우지 않는 겸손이란 말처럼 때론 상대를 높이면 내게 보여진 세상이 더 풍성해 보이는 듯 합니다... 사과밭속에 작은 버섯이 커다란 지붕처럼 보이는 풍성한 세상... 아름다워 보이는 .. 삶의 행복/삶의 행복 2013.03.14